양해일 디자이너, 10월1일 임진각서 21S/S 컬렉션

파리패션위크기간, 안동포에 민화자수 등 韓감성 전파

2020-09-29     이영희 기자

‘해일(HEILL)’의 양해일 디자이너가 오는 10월1일 파리패션위크 2021봄여름패션쇼를, DMZ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디지털 런웨이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2021S/S에는 친환경 소재 안동포에 민화자수와 전통 골무 스티치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한국적 감성을 글로벌 마켓에 전파한다는데 의의를 갖는다.

이번 디지털쇼는 10월 1일 오후 3시(현지시간) 파리패션위크 기간내 동아TV스타일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화장품 본 에스티스(Von Estis), 슈즈 ‘세라(SAERA)’, (주)안동포마을, 백제도가, 세마실크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