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聯, 부산텍스타일디자인공모전 접수

2020-08-31     김영곤 기자

제24회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이 “생명의 바람”을 모티브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24회로 국내외 신진작가 디자이너 및 학생 등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섬유를 대상으로 텍스타일 일러스트 작품을 공모받으며 어패럴 및 인테리어 디자인, 손수건, 스카프 등 다양한 영역이 적용되며 자유로운 주제로 출품이 가능하다.

산업통상부장관상인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부산광역시장상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그 밖의 부문에서도 기관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작품들은 10월29일부터 벡스코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섬유패션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갈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텍스타일 디자인 인구의 확대 및 섬유제품 고급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8월31일부터 10월12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