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유니섹스 영캐주얼 ‘럭키마르쉐’ 런칭
온라인 채널 중심 MZ세대 겨냥...스토리텔링 공유
2020-08-26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유니섹스 영캐주얼 ‘럭키마르쉐(Lucky Marche´)’를 8월28일 런칭한다. 럭키마르쉐는 럭키슈에뜨의 헤리티지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이며 가수 라비를 모델로 기용, 온라인 채널중심의 2535 MZ세대를 겨냥한다.
‘마켓에서 행운을 사다’의 뜻인 럭키마르쉐는 ‘Keep on Smiling, You are Amazing, Think Happy’를 슬로건으로 젊은 감성의 상품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와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전개 한다.
독창적 컬러와 그래픽 디테일을 기본으로 남성복 실루엣과 소재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섹스 브랜드로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이번 첫 시즌에는 오버핏 맥코트, 아노락 점퍼, 티셔츠, 팬츠, 진, 버킷햇, 스니커즈, 백 등 총 51개 스타일이 선보인다.
특히 오버사이즈 핏의 아우터, 셋업 코디가 가능한 자켓과 조거 팬츠, 볼륨 실루엣 티셔츠 등이 주류이며 컬러풀한 레터링과 테이프 디테일로 포인트를 삼았다.
시즌별로 컬러에 이름을 붙여 핑크계열의 Love Candy, 와인색 계열 Deep Berry, 녹색계열의 Green Wonder 등을 시그니처 색상으로 내세웠다. 럭키마르쉐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코오롱몰 외에도 무신사에 입점해 채널 다변화를 통한 브랜딩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