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홈쇼핑 방송 하룻밤만에 36억원 매출
원더데이 특집방송서 4만3000여세트 팔아
2020-08-12 정정숙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언더웨어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원더데이’를 맞아 지난 8월 9일 방송한 GS홈쇼핑 원데이 특집에서 하루 만에 총 주문 매출 36억을 올렸다.
‘원더데이’는 매년 8월 8일 진행하는 원더브라의 브랜드 기념일 행사다. 올해 GS홈쇼핑 ‘원더데이’ 방송은 8월 9일 하루 중 4회 생방송을 진행해 총 4만3166 세트를 판매했다.
총 매출(주문금액) 36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GS홈쇼핑 ‘원더데이’ 특집 방송보다도 34%나 성장한 수치다. 목표 대비 155%를 달성했다.
그리티는 이번 ‘원더데이’ 프로모션 하나로 현재까지 총 매출 44억6000원을 올렸다. 홈쇼핑 이외에 ‘원더데이’를 맞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8억1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오는 23일에는 현대 홈쇼핑에서 ‘원더데이’ 특집방송 이후 ‘원더데이’ 매출은 작년 총 50억 보다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