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360VR 온라인 도산 스토어 선봬 

패션과 IT간 컨버전스 선도  온라인 가상공간 생생한 경험 추구

2020-06-12     나지현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의한 온라인 쇼핑 증가로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함께 각광받고 있다.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 되면서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한 서비스, 직접 보고 듣는 것 같은 생생한 경험 구현의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다. 

스튜어트(대표 최정희, 김현지)의 하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ANDERSSON BELL)’이 360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를 활용한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앤더슨벨 360VR 홈페이지는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도산스토어에 직접 방문한 듯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실현했다.

가상체험 뿐만 아니라 바로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연동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 그대로 HTML5 기술을 이용해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며, 쉽고 현실적이며 즐겁게 감상과 구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최정희 대표는 “패션 제품의 IT 및 서비스 컨텐츠 분야에서 VR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패션과의 컨버전스로 활용되는 분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며 “첫 스타트로 앤더슨벨이 앞장서 한류 문화를 이끄는 한편, 디자인과 IT 접목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소통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