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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OREA FASHION BRAND AWARDS]  패션테크(ICT)부문 | (주)밀앤아이 ‘올스튜디오’

기술융합 선도하며 프리미엄 맞춤옷 승부

2020-06-12     한국섬유신문

밀앤아이(대표 명유석)가 동대문의 신속하고 유연한 제조 기반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시대에 앞장선다. 

올스튜디오를 새롭게 출범해 ICT융합을 통해 동대문 지역에서 생산하는 개인맞춤형 의류 생산과 판매체계를 구축한다. 

개인맞춤은 매장 내 ICT용복합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룩북과 가상피팅 시스템, 3D디자인커스텀, 바디스캐너 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이후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3D바디스캐너로 치수를 측정해 개인 신체에 맞게 그레이딩 작업을 요청한다.

모든 과정을 ‘메이드인코리아’로 제작하는 것도 강점이다. 프리미엄 개인맞춤 옷 뿐 만 아니라 10여명의 디자이너와 콜라보 한 기성복으로 고객 접점도 놓치지 않는다.

기성복은 기존 밀앤아이가 구축한 생산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속가능성과 지점을 늘려 사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을 초점으로 한다. 올스튜디오는 현재 동대문 두타몰과 하남 스타필드 2곳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