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복합관 ‘진도 아콤플리어’ 오픈
롯데 중동점 全 브랜드 한자리에
2020-05-20 나지현 기자
진도(대표 임영준)가 전개하는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바, 진도로쏘, 진도옴므 등 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관 ‘아콤플리어(ACCOMPLIR)’를 오픈했다.
지난 5월15일 롯데백화점 중동점 4층에서 선보인 아콤플리어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해 온 ‘진도가 제안하는 스타일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국내 퍼 시장 최초로 시도되는 복합관인 만큼 트렌드와 고급스러운 가치에 부합하는 공간 디자인을 담았다.
간결한 느낌의 공간 디자인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러운 색감으로 디자인한 외관 정면을 필두로 전체적으로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공간미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퍼 제품은 시즌성이 강해 비수기 매장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다. 아콤플리어는 우븐 제품, 각종 소품 및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는 형태로 매장을 재구성해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는 아콤플리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00만원,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40만원, 60만원 상당의 고급 캐시미어 머플러를 하드케이스, 기념카드와 함께 증정한다. 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