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음식재료 모티브로 만든 자체 캐릭터 공개...복합문화공간 변모
이랜드이츠(대표 김완식) 애슐리가 자체 캐릭터 4종을 공개하며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자체 캐릭터 코타, 베리빗, 람찌, 오몽새는 애슐리의 대표 시즌 식재료 치즈, 딸기, 갈릭, 새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맛있고도 새로운 음식으로 가득찬 푸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
애슐리 첫번째 캐릭터 코타는 체다 치즈처럼 노란 털을 가진 기린, 목이 치즈처럼 자유자재로 늘어난다. 베리빗은 딸기 망토를 쓰고 있는 토끼, 언제나 몸에서 딸기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람찌는 도토리가 아닌 마늘을 들고 다니는 다람쥐로 다혈질의 성격이다. 오몽새는 오목눈이 옷을 입고 있는 새우로, 오지랖이 넓은 성격을 갖고 있다.
애슐리는 이번 공개한 캐릭터 4종을 통해 애슐리 브랜딩 강화 및 복합 외식 문화 공간으로의 탈바꿈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매달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제작을 진행, 5월에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금속 뱃지 4종을 13일부터 진행되는 애슐리 치즈 축제 시작에 맞춰 선보인다.
또한 해당 캐릭터를 통해 애슐리 4대 인기 시즌(치즈, 딸기, 갈릭, 새우)을 더욱 특색 있게 선보이고, 현재 8개 핵심 매장에서 운영 중인 애슐리 스토어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확산해 복합 외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애슐리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문화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애슐리 매장은 음식을 넘어 온 가족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