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풋웨어, 프랑스 감성 스니커즈 런칭
1족 추가 배송하는 홈투픽 서비스, 온라인 시장 반향 예상
코니글로벌의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프리미엄 가치 스니커즈를 지향하며 오늘(9일) 본격 런칭한다.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자사몰 ‘아이녹닷컴’ 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프리미엄 슈즈 편집샵‘한스타일슈’, 여성 프리미엄 슈즈 셀렉트 샵 ‘위즈솔’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동시 판매한다.
코니글로벌은 2018년 까스텔바작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올해 선보인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프랑스 스트리트 스니커즈(French Street Sneakers) 컨셉이다. 오리지널 까스텔바작의 프랑스 아트 감성에 세련미와 절제미를 더한 스트리트 감성을 추구한다.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지향한다. 프랑스 감성의 까스텔바작 명품 신발을 목표하고 있다. 코니글로벌 관계자는 “35~49세의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고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뉴 노멀 미들에이지(new normal middle age)’에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온라인 신발 구매 고객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고객이 집에서 직접 신발을 신어보고 무료 반품 가능한 홈투픽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사몰 아이녹닷컴에서는 1족 구매 시, 시착용 1족을 추가 배송하고 무료 반품하는 ‘홈투픽 서비스(Home2pick)’를 실시하고 있다. 상품 구매 시 다른 사이즈 또는 다른 컬러 시착을 신청할 수 있다. 2족을 다 신어본 다음 1족은 돌려보내면 된다. 배송 및 반품 비용은 모두 무료다.
코니글로벌 관계자는 “까스텔바작이 지닌 자유로운 감성에 실용성을 더한 만큼 최고의 착화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홈투픽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여 온라인 신발 쇼핑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코니글로벌은 신발 노하우 최고의 회사들이 모여 만든 전문회사인 만큼 주목된다. 베트남 등에서 신발 공장을 운영하는 씨앤케이 무역(C&K무역) 및 제이비제이비 글로벌(JBJB Global), 패션그룹형지 3개사가 함께 세운 합작법인이다.
제이비제이비 글로벌은 1979년부터 미국에서 신발을 제조한 회사다. 환자용 신발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발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편한 신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케이트보드화 등을 선보이며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까스텔바작 풋웨어는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11일 만에 목표대비 2122% 초과 달성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