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클래식, 크리틱과 아웃도어·스트릿 넘나들어
2020-03-02 최정윤 기자
정통 아웃도어 밀레는 크리틱과 두번째 협업으로 아웃도어와 스트릿 장르를 넘나든다. 밀레클래식은 지난해 4월 진행한 협업컬렉션 ‘산 그리고 도시’에 이어 산과 도시를 오가는 기능성 라이프웨어를 디자인했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써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한 장의 옷에 담았다.
작년 컬렉션이 주목을 받은만큼 이번 협업도 3월 2일 12시에 무신사와 밀레클래식, 크리틱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동시 판매된다. 밀레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아웃도어 기술력을 일상복에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는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웨어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