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제조 스타트업 청년 위한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2020-01-30 정정숙 기자
GS홈쇼핑(사장 김호성)은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사업인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GS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싶은 예비창업가나 이미 창업을 했지만 전문가의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 창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청년들이 대상이다.
3기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사회적 경제 기업 ‘언더독스’와 사회적 금융기관인 ‘한국사회투자’과 함께 사회문제를 제조비즈니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내달 9일까지 GS홈쇼핑 기업홈페이지 NEWS탭 및 GS홈쇼핑 신청페이지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 행사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혁신 제조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0개 팀(개인)을 모집한다. 프로젝트 결과가 우수한 10개 팀에는 시제품 제작 비용 300만원이 제공된다. 최종 1등( 3000만원), 2등 결과 순위에 따라 사업화지원금이 제공된다. 커머스 분야의 상품에 대한 사업성이 인정되는 경우 GS홈쇼핑 도네이션 방송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교육과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고도화 두 단계로 구성돼 있다. 내달 24일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직 창업가, 컨설팅 전문가, 법률 전문가, GS홈쇼핑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