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키즈, 겨울왕국2와 콜라보…엘사·올라프 스니커즈로 먼저 만나자

2019-11-04     정정숙 기자

어린이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엘사를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키즈’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키즈는 오늘(4일) 단독 매장을 통해 겨울왕국2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컨버스키즈는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기록을 세운 디즈니의 대작 ‘겨울왕국’의 속편 ‘겨울왕국2’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척테일러’ 컬렉션을 선보인다.

강인한 표정의 엘사 프린팅이 돋보이는 ‘엘사 척테일러’는 눈꽃 디자인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영화 분위기와 캐릭터 특징이 어우러진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와 블루톤 나염이 엘사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제안하는 ‘프로즌 척테일러’는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 자매의 여정을 담았다. 블랙 컬러 배경에 형형색색 컬러가 마치 환상 속으로 끌어당기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또 올라프의 당근 코를 벨크로에 포인트로 적용한 ‘올라프 척테일러’는 뒤 쪽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나염으로 귀여움을 살렸다. ‘엘사 척테일러’와 ‘프로즌 척테일러’는 125에서 200까지, ‘올라프 척테일러’는 125에서 165까지의 사이즈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