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서채현 선수 클라이밍 최연소 1위 달성 기념 축하 이벤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서채현 선수의 국내 최연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부문 세계 랭킹 1위 달성 축하 열기를 돋우고 나섰다.
노스페이스는 내달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서채현 선수의 쾌거에 대한 축하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인조이 에어 다운’을 비롯 착한 텀블러로 알려진 ‘미르 텀블러’, 비니, 장갑 등 경품을 증정한다.
서채현 선수의 최연소 1위는 지난 2010년 22세 김자인 선수와 2015년 19세에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링 부문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천종원 선수 보다 훨씬 어린 나이인 16세에 여자 리드 부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국내 최연소 세계랭킹 1위 기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서채현 선수는 성인 국가대표팀 발탁 후, 지난 7월 첫 출전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 Climbing, IFSC) 주관 시즌 1차 월드컵(스위스 빌라스) 리드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차 월드컵 대회(프랑스 샤모니, 7월)부터 5차 월드컵 대회(중국 샤먼, 10월)까지 4개 대회를 연속 우승, 지난 27일 막을 내린 6차 월드컵 대회(일본 인자이)에서 3위를 차지하며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노스페이스는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사솔 선수와 IFSC 주관 월드컵 첫 출전 시즌에 당당히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서채현 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도 함께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