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발열침구 ‘히트플러스’ 출시
일반 제품보다 내부 온도 1.5도 높아
2019-09-30 정기창 기자
웰크론은 기능성침구브랜드 세사리방을 통해 발열 침구 ‘히트플러스’를 출시했다. 패딩점퍼, 등산자켓 같이 겨울철 보온성을 높이는데 쓰는 체열반사소재를 침구에 적용했다.
침구의 겉감과 충전재 사이에 이 소재를 삽입해 인체에서 발산되는 체열을 흡수·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웰크론은 일반 침구제품 대비 1.5도 상승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물세탁을 할 수 있고 건조가 빨라 실용적이다.
웰크론 리빙부문장 신정재 사장은 “전기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담요나 전기매트와 달리, 우리 몸에서 발산되는 체열을 활용해 난방지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사리빙은 10월 31일까지 히트플러스 침구 출시 기념 특가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