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국내외 고객 유입 기대
2019-09-23 정정숙 기자
비건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는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에 정식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을 했다. 기존 롯데백화점 팝업 매장으로 판매해왔던 것을 명동 본점 지하1층에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마르헨제이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마르헨제이의 뮤즈이자 전속 모델인 배우 ‘김보라’가 롯데백화점 매장을 직접 방문해 축하를 전했다. 배우 김보라는 이날 신상 가방을 직접 착용도 해보고 매장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보라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명 SNS 인플루언서들도 매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해외 관광객들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 정식으로 입점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 유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