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이브랜즈 NIX 데님 콘테스트’ 2차 실물접수 돌입

1차 합격자,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업로드 해야 블라인드 테스트 거쳐 10월 최종합격자 발표

2019-09-11     정기창 기자

총 5000만원 상금(장학금)의 주인공을 가리는 ‘2019 케이브랜즈 NIX 데님콘테스트’는 16일부터 2차 실물작품 접수에 들어간다. 지난 7월 전국 68개 대학(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이 응모한 가운데 진행된 1차 온라인심사는 80작품이 통과됐다.

1차 합격자는 직접 제작한 의류 제출과 함께 10월 4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15초 안팎의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작품은 본상외에 별도로 인스타그램 인기상(상금 100만원)으로 선정한다.

2차 실물심사는 대학 교수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 금상과 은상에는 각각 700만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9 케이브랜즈 NIX 데님콘테스트’는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회장 간호섭)와 한국섬유신문이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