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블랑쉬, 가성비· 가심비 모두 갖췄다
유통망 확대· 세련된 SI 적용해 상승세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메종블랑쉬’가 심플하지만 세련된 데이웨어로 무난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가심비를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종블랑쉬는 8월 롯데몰수지점, 스타필드부천점, 신세계센텀점, 엔터식스안양점, 정읍 대리점을 신규 오픈하며 꾸준한 유통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매 시즌 완판 아이템을 배출하며 특히 원피스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페미닌하면서도 모던·세련된 감성을 가미한 상품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메종블랑쉬 하면 원피스 아이템일 만큼 다채로운 스타일에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며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7월부터 새롭게 출시된 ‘더 에디션(the ADITION)’ 라인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으로 정의되는 하이엔드 감성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본질에 충실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트렌디한 디자인을 모던하게 보여주고 니즈너블한 가격대로 20-40대 여성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없앤 간결한 세련미와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소재와 만나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전략상품군이다. 더 에디션 라인은 메종블랑쉬의 향후 지향점을 가장 잘 표현한 라인으로 현 10% 선에서 내년 전체스타일 비중을 20-25%까지 확대,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8월 중순부터 출시된 가을상품은 특히 트렌치코트와 원피스가 매출을 주도해가고 있다.
한편, 지난 8월30일 오픈한 수지 롯데몰매장에는 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감성과 고객 휴게 공간으로 활용될 여백 공간감을 추구했다. 테라조 타일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상품과의 조화로운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3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35개의 유통 확보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