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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 뉴트로 감성 물씬 느껴지는 F/W 감성화보

2019-09-02     나지현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주크 (ZOOC)”가 2019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독일 베를린의 유서 깊은 음악당 ‘펑크하우스(Funkhaus)’에서, 올해로 네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베를린 출신의 여성 포토그래퍼 ‘사라 블레이스(Sarah Blais)와 함께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광고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성불평등 문제로 차별적 교육을 받았던 과거의 예술학교 바우하우스(Bauhaus) 여학생들을 오마주했다. 불평등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자주적이며 자유분방했던 당당한 여성 개척자이자 현대의 뉴 우먼(Independent woman)의 모습을 노스텔지어 감성을 녹여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번 시즌 주크 제품은 레트로에서 영감을 받아 브루주아 랩소디(Bourgeois Rhapsody)가 느껴지는 버라이어티한 레더 퀼로트와 벨티드 코트, 브라운과 체크 아이템들로 다수 구성됐다. 레더 니 하이부츠, 화려한 옵티컬 패턴의 넥스카프 등 악세서리를 더했다. 캠페인 속 제품은 순차적으로 발매 될 예정이며, 광고 캠페인은 주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zooc_official)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