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광복절 캠페인 만세삼장 ‘3PACK’ 수량 1190%↑ 매출 588%↑ 기록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토종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만세삼장’ ‘3PACK’ 제품이 광복절을 전후해 588%의 판매 신장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전 주 동기간 대비 판매 수량도 대폭 증가해 1190% 증가했다는 것. ‘만세삼장’ 캠페인을 내건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베이직하우스의 스테디셀러인 ‘순면 라운드 반팔 티셔츠’ 3장으로 구성된 ‘3PACK’을 50% 할인하는 가격 프로모션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토종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베이직하우스의 순면 반팔 티셔츠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2,550만장을 기록한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명 ‘국민 티셔츠’라는 애칭을 얻은 제품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PACK’ 티셔츠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베이직하우스는 토종 국민 브랜드로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분위기 속 착한 소비로 주목 받은 제품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 유니클로의 주력 상품인 ‘에어리즘’의 대체품으로 떠올랐던 ‘쿨에센셜’ 라인의 8월 3주 판매율이 전달 동 기간(7월 3주) 대비 매출 36% 신장을 기록했다. ‘쿨에센셜’ 라인은 폴리스판 소재로 착의 시 시원함을 느끼는 제품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직접 구매해 본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베이직하우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 응원복 제작, 한글을 활용한 ‘입는한글’ 캠페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기념한 ‘도마정신’ 캠페인 등 토종 브랜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진행했던 착한 캠페인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재조명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