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협회, 21019 PIS서 스마트섬유 미래 조망

30여 업체가 개발한 프리미엄 소재·의류 출품

2019-08-09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8월 28일 개막하는 ‘프리뷰인 서울(PIS)’에서 웨어러블 테크(Wearable Tech)관을 운영한다. 국내 ICT융합 섬유제품 리딩 기업들 제품을 소개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30여 업체가 ‘프리미엄 소재 개발 및 마케팅지원 사업’으로 만든 스마트웨어러블 제품과 프리미엄 의류생활 제품들이다.

2018

전시관은 ▲ICT존 ▲산업용존 ▲의류생활용존 ▲ICT융합 섬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나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방한용 발열의류 HEAT 360(K2코리아), 산업안전 발열조끼(블랙야크 워크웨어), LED발광 야구점퍼(디엘에스)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볼 수 있다.

스마트 냉각 베게(리탠다드), 미세먼지 감지 스마트 커튼(제이에스컴퍼니) 등은 최근 침구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일반인들 호기심을 채워줄 스마트 홈 인테리어 제품이다. 전도성 가공제 및 원단(웰테크글로벌), 카본 코팅 전도성 원단(영풍필텍스), 배터리용 발열 텍스타일(코리아실크로드) 등은 ‘ICT융합 전자섬유 웨어러블 제품제작’ 수혜기업들 작품이다.

섬수협은 PIS 기간 중 최신 융합 스마트 섬유 트렌드와 지속가능 섬유소재를 조망하는 세미나도 함께 마련한다. ‘글로벌 ICT융합 스마트 섬유제품 동향 세미나’는 e-Textile 및 Smart wear 기술동향과 사업화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섬유화학 탄소과 이영열 사무관)이 발표된다. STS인터내셔널 권성옥 대표는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및 클린팩토리 동향 세미나’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스코스 업계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