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8주년 특집] ★ 해피랜드코퍼레이션 ‘스릭슨’ - 백화점 10개 매장 확보해 9월 런칭
2019-07-12 정정숙 기자
해피랜드 코퍼레이션(대표 신재호)은 올 9월 본격적으로 일본 골프웨어 ‘스릭슨(SRIXON)’을 선보이며 하반기 백화점에 10여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릭슨은 70년 전통의 세계적인 골프용품 회사 SRI SPORTS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년에 탄생했다. 해피랜드가 라이센스로 들어와 9월 오픈한다. 무한대(X)로 전진(Onward)한다는 의미를 담은 스릭슨 골프웨어는 골퍼를 즐기는 3040대를 겨냥한다. 특히 퍼포먼스 기능을 중심으로 남녀 스타일을 각각 차별화해 전개할 예정이다.
가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스릭슨 골프웨어는 스테이 드라이(STAY DRY), 스테이 웜(STAY WARM), 스테이 핏(STAY FIT)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선보이다. 계절별 골퍼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강화했다. 특히 제트 시리즈(Z-Seties) 클럽과 제트 스타볼에서 상징이 된 제트를 바지 디자인에 반영한 제트핏(Z Fit) 팬츠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내놓는다.
임남희 해피랜드코퍼레이션 전무는 “오프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컨텐츠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200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골프 브랜드 ‘엠유스포츠’ 전개 경험을 바탕으로 스릭슨도 골프웨어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