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는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클래스를 진행했다. 철인3종경기는 달리기와 수영, 사이클링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동호인을 중심으로 대중이 관심을 갖는 종목이다.

2XU는 ‘생애 첫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라’는 문구를 걸고 국내 최초 스포츠 브랜드가 운영하는 ‘TRI-2XU(트라이-투타임즈유)’ 수업을 열었다. 트라이-투타임즈유는 철인3종경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경기 출전을 지원했다. 수업은 참가비를 받지 않고 국제 철인3종경기 심판 자격증을 가진 코치진이 가르쳤다.

클래스 1기는 철인3종경기에 처음 도전하는 2030세대 20명으로 구성됐다. 1기 구성원들은 지난 3월부터 12주간 훈련해, 지난 6월 23일 열렸던 경주아시아선수권대회 동호인 표준거리 종목에서 전원 완주했다. 한편, 2XU는 10월 통영 ITU 월드컵대회 출전을 목표로 7월 초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