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무 ‘데무’, 파리 마레지구에서 쇼룸 전개

백승우작가와 콜라보 리미티드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2019-06-21     이영희 기자

박춘무 디자이너의 데무(DEMOO)가 파리 마레지구에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현지 쇼룸을 전개한다. 특히 데무는 이번 시즌,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미술가 백승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인다.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사하면서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파리에서 선보여 호응이 기대된다.

데무 파리 마레지구 쇼룸에서는 지난 파리 쇼룸에 이어 독창적 감각과 가치를 담은 특별하고도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디제이 캔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올데이’, 친환경 니트 플리츠 백을 선보이는 에코패션 ‘플리츠 마마’ 등이 데무의 파리 마레지구 쇼룸에서 함께 한다.

한편, 파리 현지 데무와 쇼룸을 전개한 언타이틀닷은 차별화된 컨셉과 철학을 지향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편집한 컨셉스토어이자 쇼룸이다. 2019F/W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국내 패션편집매장으로는 최초로 국내브랜드들과 해외에서 쇼룸을 진행한 첫 번째 사례를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