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

2019양주섬유패션위크, 6월3일부터…최초 통합행사로

2019-05-31     이영희 기자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가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와 섬유업체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전시회, 플리마켓 및 다양한 부대행사 등 총 3부문으로 나눠 6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양주섬유패션위크는 양주 최초로 통합 패션쇼 관련 행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부각시킨다는데 초점을 뒀다. 바이어와 브랜드의 직접적 교류를 유도하고 바잉패션쇼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행사로 기획됐다.

양주섬유패션위크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 KOREA북부지원단,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등 6개 기관이 ‘양주! 섬유 및 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3일간 통합 개최한다.

첫날은 2019양주섬유패션위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주관 2019 경기섬유인의 날 행사가 열리며 곽현주 디자이너와 양주 관내 섬유업체인 팍스스포츠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오프닝 패션쇼가 개최된다. 이어 제 2회 양주섬유패션위크 패션모델 선발대회 본선무대 및 시상식이 열린다.

4일에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지하 1층에서 경기북부 섬유업체 37개의 프리미엄 수주전시회가 열린다. 해외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바잉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과 함께 하는 섬유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바잉패션쇼가 2회 열리며 아트웨어 전시회와 섬유지원 유관기관들의 상담부스와 함께 창작스튜디오 20명 디자이너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타로, 캐리커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5일에는 수주전시회에 이어 오후 2시 장광효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패션토크 콘서트와 경기북부 텍스라마 섬유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피날레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어 참가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한 트랜드 세미나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