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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컷, 섬머 데님 활용한 리조트 컬렉션

‘여름 피크닉’ 주제 이국적인 프린트 제품

2019-05-20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지컷(g-cut)’이 데님 소재를 테마로 한 여름 리조트 컬렉션 ‘섬머 피크닉 위드 진(Summer Picnic with Jean)’을 출시한다.

지컷의 이번 리조트 컬렉션은 청량한 섬머 데님 소재를 주로 활용했다. 여름 휴양지룩에 국한되던 리조트 컬렉션의 선입견을 깨고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실용성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청량감 있는 섬머 데님 소재를 사용한 셔츠와 팬츠, 원피스, 스커트 등이다. 데님의 캐주얼함과 활동성은 물론 지컷 특유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어깨부터 이어지는 프릴이 포인트인 데님 원피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티셔츠와 스커트가 이어진 듯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원피스는 감각 있는 여름 패션을 제안한다.

또한 상의와 하의를 따로 또는 함께 입을 수 있는 오프 숄더 데님 톱과 롱 스커트는 과하지 않은 세련된 청청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데님 롱 스커트는 튜브 원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어 연출법만으로도 바캉스 느낌을 낼 수 있다.

지컷은 이번 리조트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데님 제품 외에도 열대 지역 동·식물의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 패턴과 원숭이, 낙타 등의 이국적인 동물 그래픽을 세련되게 적용한 로브 원피스와 팬츠, 반팔 티셔츠 등은 여름 데님과 함께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줄 프렌치 감성의 밀짚 바스켓 백과 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컷은 리조트 컬렉션 출시와 함께 ‘여름 피크닉’을 컨셉으로 한 패션 화보도 공개했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여행보다 가까운 산과 도심 속 공원에서의 피크닉을 통해 일상 속 ‘소확행’을 즐기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직접 준비하고 이에 어울리는 옷을 코디해 SNS 인증샷 등을 찍고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피크닉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