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2019 패션쇼서 란제리·애슬레저룩 조명
2019-04-26 정정숙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은 지난 25일 성수동 레이어57에서 개최한 2019 엠코르셋 패션쇼 ‘The M Corset Moment’를 열었다. 엠코르셋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란제리 및 스포츠언더웨어와 애슬레저룩 트렌드 경향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엠코르셋이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저스트마이사이즈·플레이텍스·크로커다일·앤클라인 언더웨어의 최신 란제리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스타일 란제리부터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여성과 남성들을 위한 란제리 및 WBX 남성 스포츠 언더웨어가 눈길을 끌었다. 언더웨어 외에도 트렌디한 평상복으로 손색없는 애슬레저룩 스타일 또한 주목 받았다.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원더브라의 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 원더브라의 스포츠(WBX) 라인과 올해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위뜨8(Huit8) 컬렉션을 선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엠코르셋 김계현 대표와 임원진을 비롯해 국내 유통 관계자 및 투자 기관을 포함해 약 300 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탑 셀럽으로 전효성·송지은·경리·조현영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