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그룹, ‘키우다’ 이현학 대표 영입
2019-01-11 정정숙 기자
유아동 온라인편집샵 ‘키우다’ 이현학 대표<사진>는 동대문 쇼핑몰 apM 플레이스 등을 운영하는 apM그룹의 에이피엠이커머스(apM eCOMMERCE) 이사로 1월 자리를 옮겼다.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의 apM그룹은 apM, apM Luxe, apM Place 3개 상가에 120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국내 및 중국 소매상을 대상으로 도매업을 하고 있다. 연 거래액이 8조 규모다.
apM그룹은 2017년 에이피엠이커머스를 설립하고 앞으로 미국 패션고(FashionGo)처럼 글로벌 B2B 이커머스로 만들 예정이다. 이현학 이사는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사업개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는 21년간 패션전문가로 활약했다. LG패션에서 12년 동안 영업, MD, 영업, 구매, 생산, 통합소싱, PI(Process Innovation) TFT팀을 거쳤다. 2010년 한국패션협회에서 8년간 글로벌패션포럼, 패션빅데이터분석 등을 맡았다. 이후 공간 리테일 스타트업 스위트스팟 이사와 유아동 온라인편집샵 ‘키우다’ 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