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앤홈, 신세계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2018-12-04     김임순 기자

구스앤홈(대표 서혜정)이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관심을 끌었다. 37년 전통의 프리미엄 구스이불 브랜드를 내건 이번 행사는 신라호텔이 처음 구스이불을 도입할 당시 함께했던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구스다운 이불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나 그때 당시는 해외 생활에 익숙한 소수의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정도였다.

구스앤홈 모기업 내외(대표 이재일)는 청담동 프라이빗 샵에서 맞춤제작과 신라, 하야트 호텔 등 5성급 호텔로 침구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성장해왔다고 구스앤홈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현재 압구정 현대백화점, 잠실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28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구스앤홈은 지난 23일 신세계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는 추가 10퍼센트 세일과 구스앤홈 본사의 토탈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