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과정 6기 출범
2018-11-21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제6기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5주에 걸쳐 린 생산방식, 품질관리, 컴플라이언스, 의류제작실습 등 직무교육과 영어 및 현지 언어 교육 등을 배우게 된다. 과정이 끝나면 각 기업 해외공장에서 OJT를 하게 된다.
섬산련은 글로벌 생산현장에서 일할 청년 인재에 대한 벤더 업계 수요에 따라 2013년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1~5기 총 96명이 배출돼 한솔섬유, 세아상역, 팬코, 노브랜드, 호전실업, 약진통상 등 기업의 해외 생산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