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패션쇼, 20개사 참여 16회 런웨이 펼친다
16일~19일 DDP하이서울쇼룸서 독창성, 다양성 뽐내
2018-10-15 이영희 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가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2019S/S하이서울 패션쇼’를 하이서울쇼룸(DDP이간수문전시장 소재)에서 개최한다. 2019S/S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진행되는 하이서울패션쇼는 경쟁력을 갖춘 중소패션기업 및 디자이너 20개사가 참가해 독창성과 다양성, 우수한 품질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인스타일, 까이에, 홀리넘버세븐, 아브라함케이한글, 블랭크 등 브랜드 단독패션쇼 12개사, 서울시공동브랜드 소그를 비롯한 연합쇼 8개사 등 총20개 기업이 참여해 4일간 16회의 런웨이를 선보인다.
또한 런웨이 형식의 선기획 스타일 소개 및 바이어대상 수주 상담 패션쇼인 오프쇼와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한 관련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데이, 패션위크 참여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수주상담회도 진행된다.
플랫폼데이에는 쇼룸 입점 기업인 퓨자와 인기 애니메이션인 미러큘러스와의 콜라보 팝업샵(16~18일)과 게릴라 패션쇼(16일)가 진행되며 19일에는 다양한 쇼룸 입점 브랜드와 코스메틱의 콜라보로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SBA는 패션전문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으로 패션쇼 참여기업 등 쇼룸 입점 상품의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판로 확대의 기회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