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인터내셔널, 온라인몰 ‘커밍플레이’ 런칭
인스타그램·비주얼 감각·새로운 기능 구현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온라인 쇼핑몰 ‘커밍플레이(COMING PLAY)’를 런칭했다. 르윗과 커밍스텝, 링마이벨 브랜드의 온라인 전용 상품 위주 쇼핑몰이다.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특화된 쇼핑몰로 워드프레스라는 미국 쇼핑몰 구축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거품은 빼고 접근성과 모바일 최적화 등을 구현한 진보된 온라인몰이다.
커밍플레이 런칭을 주도한 신사업부 송지원 상무는 “옷으로만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 고객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컨텐츠와 마케팅을 더해 브랜딩을 완성해야하는 현 마켓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미완성 단계이지만 건강한 먹거리와 삶을 원하고 가치소비에 근간을 둔 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담을 예정이다. 수영복, 피트니스, 반려견, 코스메틱, 웰니스 테마의 컨텐츠를 더해 지속적인 디벨롭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커밍플레이는 최근 SNS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언서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비주얼과 실용성을 갖춘 옷과 상품으로 소비자 주목도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 기획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연중 여행을 즐기고 운동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고 1인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 등을 반영한 상품 구성도 중요한 요소다. 소비자의 관심도와 소비 행보를 면밀히 분석해 여행용품, 수영복, 피트니스복, 자연주의 코스메틱, 이너웨어, 건강한 섹시· 헬시 제품 등이 실시간으로 추가된다. 이밖에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 판매까지 가능한 리뷰마켓 등 신선한 방식의 판매툴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 상무는 “기존 판매 방식의 패러다임을 뒤엎고 의류에만 집착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에서 출발했다. 새로운 기능을 더하고 확장성을 높인 쇼핑몰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제 마켓은 한정된 타겟층을 겨냥하기보다 비즈니스 접근 방식에 따라 소비자를 쫓는 형태로 구조적인 한계를 벗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