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 4조원 유아동 시장 진출…키즈 카테고리 확장

2018-10-08     정정숙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대표 김기문·김기석)’가 4조원 규모의 키즈 시장 가능성에 주목해 키즈 라인 핸드백을 런칭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2018 F/W 컬렉션으로 ‘키즈 라인’핸드백 3종을 출시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런칭 이후 처음으로 ‘키즈 라인’ 핸드백을 선보이며 엄마와 딸이 커플로 멜 수 있는 아이템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최근 패션 잡화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패션 시장 주요 고객으로 떠오름에 따라 키즈 아이템을 구성해 키즈 핸드백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키즈 라인 뉴 엘레나 키즈(NEW ELENA KIDS), 모마 키즈(MOMA KIDS), 티아라 펑키 키즈(TIARA PUNKY KIDS) 등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뉴 엘레나 키즈는 퀼팅 체인백으로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스러운 핑크 베이지와 경쾌한 핫 핑크 두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모마 키즈는 사첼백 스타일로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합성엠보 소재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브랜드 시그니처인 티아라가 스톤으로 장식돼 있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티아라 펑키 키즈는 합성 고트 엠보 소재로 가볍고 유연하며 티아라장식 포인트가 와일드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핸드백을 어린이용으로 제작하기 위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경량감을 보완했다. 세련되고 실용성 좋은 디자인에 집중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멜 수 있도록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국가 공인 시험 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인체 무해성과 제조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