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라오스 홍수 수재민에 기부…유아동의류 19억원
2018-09-18 정정숙 기자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자사 유아동 의류와 용품 등 약 19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지난 7월 발생한 라오스 남부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본 4000여 명에 달하는 수재민 아동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제로투세븐은 자사 대표 의류 브랜드인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여름 의류, 모자, 신발 등 약 8만 여종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를 통해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