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커버낫 하루 매출 1억 돌파
2018-09-14 정정숙 기자
온라인 셀렉트샵 무신사 스토어(대표 조만호)에서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하루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커버낫은 지난 10일~12일 3일 연속 하루 평균 1600여 건 주문수를 기록했다.
커버낫의 이번 추동 시즌 신상품 중 후드집업, 스웨트셔츠와 같은 가을 상의 아이템이 발매 후 6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롱패딩, 플리스 자켓 등 아우터류 판매 추이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커버낫은 이번 시즌 '그레이 윈드(GREY WIND)' 컨셉으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레이 윈드는 도시를 연상시키는 컬러 ‘GREY’와 ‘WIND’를 합친 단어다.
이번 시즌은 빌딩 사이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웨어에 도시적인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상품을 선보인다. 커버낫은 주력 유통 채널인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