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15년 연속 브랜드대상 수상
샤트렌, 예작 각 부문 대상 선정...시장선도 및 발전 기여
2018-07-26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올해의 브랜드대상 15년 연속수상을 기록한 가운데 샤트렌, 예작 등도 잇따라 선정돼 고객과 소통하는 패션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고객니즈를 반영한 제품 및 매장환경 개선, 소통 강화 마케팅으로 여성복마켓의 리더로서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샤트렌은 여성의류부문 11년 연속수상을 기록, 프렌치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성의 일상에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과 생활밀착형 유통구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마케팅활동을 벌여 국내 여성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하반기에도 뷰티, 음료 등 콜라보레이션과 고객초청행사 등 마케팅 프로젝트로 브랜드 로열티 강화 및 신규고객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샤트렌 역시 성유리를 전속 모델로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상 ‘샤트렌느’를 제시하고 있으며 올여름 로브 열풍을 주도하며 1,2차 물량 완판을 기록할 만큼 여성복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남성셔츠 부문을 수상한 형지 I&C의 ‘예작’은 스타일 아티스트를 표방하며 한국인 체형에 잘 어울리는 핏과 패턴, 소재 개발 등 셔츠시장 선진화 및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8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 만족을 제공한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