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랩,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세미나 개최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혁신적 O4O 플랫폼 위한 해법 제시

2018-06-25     나지현 기자

옴니채널 판매관리 서비스 회사 커머스랩(대표 김준태)에서 "패션,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밝히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우데이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진행하는 스페셜 세미나로 오는 6월27일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09:50~14:30까지 진행한다. 국내 유수의 패션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은 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옴니채널 판매관리 대표서비스 ‘싱크커머스’를 통해 매출과 조직, 브랜드, 재고 운영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클라우드를 통해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 및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IT 융합기술과 더불어 다채로운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다 효과적인 IT 기술 도입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환경이 선행적으로 구성되어야 함을 알리고,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효율적인 옴니채널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기업, 오프라인 중심 브랜드가 온라인 진출 시 본사-온-오프라인 매장 상생 방안이 필요한 업체, 온-오프라인 통합관리 노하우가 필요한 기업, 패션그룹형지(주), (주)신원의 실제 총괄 담당자들이 전하는 ‘싱크커머스’ 도입 전후 사례 등을 담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커머스랩 기술영업팀이 함께 진행하는 실질적인 세미나로 옴니채널을 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생생한 팁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패션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O4O 커머스 솔루션 ‘싱크커머스(SyncCommerce)’를 제공 중인 커머스랩의 김대영 전략사업본부장이 ‘O4O Innovation(부제: 오프라인은 죽지 않는다, 다만 O4O로 변화할 뿐이다)’을 주제로 최근 업계 트렌드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환경 구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싱크커머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패션기업 담당자가 솔루션 구축 전/후 사례를 리뷰함으로써 효과적인 도입을 위해 기업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실제 운영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MS 클라우드’를 주제로 하는 세 번째 세션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최야벳 부장이 이끈다. 본 세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소개를 비롯해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해외 패션 프랜차이즈 업계의 유관 사례 발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커머스랩,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다우데이타의 콜라보레이션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3사는 패션 프랜차이즈 기업이 최적의 환경에서 O4O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싱크커머스’와 ‘애저’를 패키지화하여 제공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며, 본 세션을 통해 기업들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 및 향후 로드맵 등을 풀어가고자 한다.

특히 효율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할 수 있는 O4O 서비스 도입 니즈가 있거나 본사-매장 간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온라인 커머스로 진출하고자 하는 오프라인 기반의 브랜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머스랩 김대영 전략사업본부은 “최근 패션업계에도 다양한 IT 신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우선 온·오프라인 통합 환경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어야 구매, 매출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싱크커머스를 보다 많은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본부 최야벳 부장은 “애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강력하고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싱크커머스와 애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머스랩은 차별화된 O4O(옴니채널) 판매관리 플랫폼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SaaS)하는 기업이다. 지난 10여 년간 온·오프라인 전 영역을 아우르며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층 다양한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