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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 2018 광고 촬영 스토리 ]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2018-05-11     패션부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올해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이른 여름맞이에 한창이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지난해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오는 여름 브랜드가 추천하는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뽐내보자.

내추럴한 해변의 여신
■ 올리비아로렌 <서예지>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뉴 뮤즈인 서예지와 함께 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여름 컬렉션은 ‘Natural Spectrum(내추럴 스펙트럼)’을 테마로 ‘푸른 하늘을 밝히는 빛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서 즐기는 휴식’이 컨셉이다. 푸른 에메랄드빛 해변과 청명한 하늘, 강렬한 햇살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뉴 섬머 룩을 제안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소재와 프린트인 레이스, 플로럴, 스트라이프 등의 아이템을 통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스타일도 돋보인다.

화보 속 서예지는 상큼한 플로럴 패턴 원피스와 고혹적인 레이스 원피스 등으로 청순미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확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빛나는 미모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예지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여름철 리조트룩에 어울리는 상큼한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나지현 기자 jeny@adj360.com

다채로운 여름 코디법
■ 탑걸 <표예진>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영트렌디 캐주얼 탑걸이 배우 표예진과 함께 올 여름 여심 저격에 나선다. 탑걸은 표예진과 함께 여름 화보를 촬영,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부터 러블리한 섹시미까지 다채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화보에서 보여지는 표예진의 다양한룩들은 잇걸들의 썸머 머스트해브아이템으로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을 믹스앤매치해 다양한 코디룩으로 제안했다. 이번 여름화보는 탑걸 공식 브랜드몰과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배우 표예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5년 ‘결혼계약’ 드라마를 시작으로 ‘닥터스’,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쌈마이웨이’,’미워도 사랑해’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나지현 기자 jeny@adj360.com

트렌디하고 발랄한 감각 표현
■ 비키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비키(viki)’가 브랜드 리론칭을 기념해 ‘vikistagram’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때로는 트렌디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비키의 특색이 묻어있는 신상 아이템을 가득 담았다. 또한 청춘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는 ‘핫 플레이스’에서의 즐겁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오은비’, ‘문현주’가 등장해 최근 리론칭을 통해 젊어진 비키의 감성을 표현했다. 젊은 세대들이 친숙함을 느끼는 인스타그램 프레임을 활용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신원 비키 관계자는 “vikistagram 캠페인 영상을 통해 최근 리론칭 된 비키의 감성을 전달해 젊은 타깃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변화하고 있는 비키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지현 기자 jeny@adj360.com

스타일리시 백팩 스타일링
■ 투미 <이하늬>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투미(TUMI)’가 배우 이하늬와 함께한 브랜드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하늬는 비즈니스, 일상, 여가 활동, 여행의 4가지 테마를 통해 치열하지만 여유로운, 일상 속의 행복을 찾아가는 그녀의 완벽한 여정을 선보였다. 투미는 영상을 통해 모던한 수트와 원피스, 캐주얼하고 편안한 스포티 룩과 여행 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보야져(Voyageur) 컬렉션은 가벼운 경량 나일론 소재와 고급스러운 레더 두 가지 소재로 선보인다.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골드, 실버, 건 메탈의 하드웨어 구성이 돋보인다. 일상, 비즈니스, 여행 등에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테일한 수납 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백팩, 브리프 케이스, 크로스바디, 캐리 온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배우 이하늬와 함께한 투미의 브랜드 영상은 공식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정정숙 기자 jjs@adj360.com

스타일리시한 핫썸머룩
■ 질스튜어트스포츠 <박서준>

LF(대표 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전속모델인 배우 박서준과 함께 LA로 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베니스 해변(VENICE BEACH)에서 여름 화보를 촬영한 것.

이번 화보는 탄탄한 근육으로 단련된 박서준의 완벽한 몸매가 질스튜어트스포츠의 래쉬가드 및 핫썸머 아이템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패셔너블한 썸머룩을 완성했다. 화보 속 박서준은 래쉬가드, 워터팬츠, 워터레깅스 등 여름 시즌에 적합한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름 시즌 일상 속에서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함께 선보였다.

올해로 론칭 2년차를 맞은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여름 시즌,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핫썸머 아이템들을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재나 아이템들로 재구성해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가 없는 아이템들군을 대폭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조동석 기자 zoddong@adj360.com

단 한 명을 위한 세상의 모든 신발
■ ABC마트

국내 최대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세상의 모든 신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지향 가치와 진정성을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단 한 명을 위한 세상의 모든 신발’이라는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신발을 제공하기 위한 ABC마트의 노력과 진심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 좋은 신발을 발견하기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고, 더 나은 신발을 만들기 위해 창의적인 발상을 지속하는 ABC마트의 모든 활동과 다짐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ABC마트는 이번 TV광고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누구나 필요로 하는 신발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ABC마트는 ‘신발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신발 전문가’를 표방하는 유통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세상의 모든 신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정숙 기자 jjs@adj360.com

아이스 콜드 티셔츠 입고 ‘쿨가이’ 되다
■ 네파 <장기용>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아이스 콜드 시리즈 바이럴 영상 ‘장기용의 우월한 쿨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차원이 다른 우월한 쿨링’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아이스 콜드 시리즈 냉감프린트 기능인 ‘하이퍼쿨링 시스템’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직장을 배경으로 한 공감형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이다.

주말 등산을 배경으로 한 ‘열나는 장기용의 우월한 쿨링편’과 사내 로맨스를 주제로 한 ‘두근두근 장기용의 우월한 쿨링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네파 아이스 콜드 시리즈는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하는 냉감프린트의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웨어 제품군이다. 올해는 티셔츠와 같이 풀착장 할 수 있는 냉감 소재의 ‘아이스 콜드 팬츠’ 제품도 함께 구성해 전체적인 쿨링 기능성을 더했다.
/조동석 기자 zoddong@adj360.com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여름 패션
■ 미스트랄 <김희철·민경훈>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의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에 나섰다. 미스트랄은 아는 형님에서 트렌디한 예능 감각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의 광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SNS 상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비하인드 컷 속 김희철과 민경훈은 평소와 같은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선을 마주하며 꿀 떨어지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특유의 브로맨스까지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비비드한 홀로그램 로고 반소매 티셔츠와 심플한 블랙 팬츠로 아는 형님 세트장과 어울리는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여름 패션을 연출했다. 학생부터 20-3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기능성까지 겸비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조동석 기자 zoddong@adj36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