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4월 12일~5월 17일 한달 간 ‘2018년 섬유패션산업 역량강화 CEO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5기 과정에는 폐섬유를 재활용한 고밀도 섬유패널 ‘플러스넬’로 유명한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가 특강에 나선다.

업계는 부산지역 봉제산업이 당면한 폐원단 처리 문제에 해답을 제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는 강의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우수 섬유패션기업 탐방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CEO 및 임원들의 경영전반 지식을 함양하고 전문분야 심층 교육으로 최고 경영자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