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편의성 높인 마리오아울렛, 슈즈·유아동복존 새단장

2018-03-13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여 유아동복 매장과 슈즈 브랜드 매장을 지난 9일 새단장했다. 슈즈 브랜드 MD구성은 1관 2층에 기존보다 약 25% 커진 규모로 완성됐다. 기존 ‘탠디’, ‘소다’, ‘미소페’, ‘닥스제화’를 비롯해 금강제화 및 ‘바바라’와 ‘고세’ 등이 신규 입점해 총 12개 브랜드가 선보인다.

3관 5층에 영업면적 4300㎡(1300평)규모로 선보이는 유아동 브랜드 전문 매장은 신규 오픈과 일부 매장 리뉴얼이 끝났다. 기존 아가방갤러리와 MLB 키즈를 포함해 4개 신규 브랜드 ‘헤지스키즈’, ‘알로봇’, ‘슈슈앤크라’, ‘쏘드랑쥬’ 등을 볼 수 있다.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인 알로봇은 마리오아울렛에 상설할인매장을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매장 구성부터 내부 인테리어, 동선, 조명 등 모두 새롭게 바꿔 더욱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엘칸토, 소다, 에스콰이어, 바바라 등은 신상품을 10%에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세라는 여성화 3종을 9만9000원, 고세 남성화 9만9000원, 바바라 여성 슬립온 10만4000원, 미소페 남성화 2종 각 9만9000원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세라는 마리오아울렛 단독으로 구매고객에게 클라라 슬리퍼를 증정한다.

유아동복 브랜드 알로봇은 오픈특가상품으로 배색링거티셔츠와 바람막이자켓을 특가에 선보인다. 쏘드랑쥬는 신상품 10% 할인, 헤지스키즈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