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크로커다일, 친환경 그린 캠페인 ‘Think Next’펼친다
제품소재부터 홍보, 캠페인까지 2018년 대고객인식 제고나서
남성복브랜드가 친환경캠페인에 앞장서 화제다.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캐주얼 ‘남성크로커다일’이 2018년 친환경 그린 캠페인 ‘Think Next’를 전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2018년 한 해동안 대고객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제품 소재까지 연결하는 등 체계적 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에 있어 기대를 모은다.
Think Next는 점점 더 황폐해지는 자연 환경 보호 및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캠페인으로 무심코 행해지는 습관과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후손을 위해 현재의 자원을 보존해 주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크로커다일 페이스북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1차 캠페인인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배포,SNS()에서 운용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녀와 한 꼬마 그리고 평소 계단을 애용하는 남성크로커다일맨이 등장한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한 꼬마와 철부지 아빠가 무분별하게 버튼을 계속 눌러대자 계단을 통해 이동 중이던 남성크로커다일맨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엘리베이터를 따라잡는다. 장난을 치는 꼬마에게 올바른 에너지 절약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환경 메세지를 담고 있다. 또한 SNS 채널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크로커다일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 바 있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8년 상반기 자연보호의 일환으로 고객 및 매장에 화분 증정 그리고 구매고객 대상 일회용품자제를 위한 손수건 증정, 신규 친환경 소재 출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일반 고객 및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 또한 계획 중에 있다.
남성크로커다일 홍보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저해 요소가 날로 심해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부각시키고자 브랜드 차원에서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제품 소재까지 연결해 향후 친환경 브랜드로의 입지도 상승시켜 호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