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명가 진도, 전 직원 보너스부터 해외여행 포상 ‘눈길’

2017-11-30     나지현 기자

직원들을 위한 진도(대표 임영준)의 특별한 복지가 눈길을 끈다. 진도는 최근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김장 보너스를 지급했다. 하반기 시즌 목표달성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진도는 매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전 직원에게 제주 감귤 한 박스씩을 선물하고 장기 근속한 직원의 부부 동반 유럽 여행 포상, 우수 사원 해외여행 포상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 자녀와 부모님,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 용돈을 보내주는 등 다양한 복지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 관계자는 “1등 모피 브랜드로 꾸준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다”라며 “진도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확대해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는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바 브랜드를 한데 묶은 통합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