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에이, 골프웨어 ‘톨비스트’ 런칭
내년 봄 골프 마켓 새 리더 표방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전개
글로벌세아의 자사 계열사 S&A(대표 손수근)가 내년 봄을 겨냥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 봄 시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는 톨비스트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통해 시대 흐름을 반영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무엇보다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퍼포먼스 외 스타일링과 데일리 기능까지 갖춰 기존 브랜드에 대한 피로감과 3040 골프 여성 고객층의 증가, 대중 스포츠로의 인식 확산 등 최근 마켓에 요구되는 니즈와 트렌드를 모두 담았다.
글로벌 의류제조· 수출 부문 세계 1등 기업인 글로벌세아의 소싱력과 계열사 패션전문기업 인디에프의 브랜드 운영 및 유통 역량을 모두 집결해 선보인다. 국내 골프시장에 변별력을 높인 브랜드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사진>은 “글로벌세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스틸캐년, 베어클릭, 로브캐년 등 유명 골퍼들이 직접 설계한 3개의 유명 골프클럽을 소유 운영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톨비스트를 자연을 사랑하고 닮은 차별화된 골프 브랜드로 육성, 국내 시장 석권을 넘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톨비스트는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의 컨템퍼러리 퍼포먼스 ‘G-tec’라인 30%, 데일리룩으로 범용성 높은 어반 골프웨어 ‘세븐 7’라인 50%, 영 골퍼들과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펀앤플레이골프웨어 ‘큐브(Cube)’, 기능성 기반의 베이직 제품류 에센셜키트 라인으로 선보인다.
톨비스트는 로드샵을 중심으로 내년 첫해 50개점 출점과 매출 180억 원, 2022년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철저히 효율 위주의 볼륨화를 통해 매장과 상생 파트너쉽을 추구하고 점 평균 매출 1위 브랜드 육성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