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마켓, 백화점 첫 진출 롯데百 잠실점 오픈…체험형 키즈 테마 파크로 인기
2017-09-01 정정숙 기자
키즈 유니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KARY MARKET·대표 이은정)’이 지난달 3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캐리마켓은 지난 상반기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진행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과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백화점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가성비 높은 아이템으로 2040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리마켓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감성,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하는 캐리마켓은 키즈 테마 파크 컨셉으로 상품 구성과 인테리어를 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을 만들었다. 자체 PB 브랜드 ‘베베드피노’와 ‘아이스비스킷’을 비롯해 국내외 인기 글로벌 브랜드 ‘던스’, ‘탐베레’, ‘스쿳앤라이드’, ‘르 주르’, ‘리네아빔비’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후 한달 동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캐리마켓 머그컵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캐리마켓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캐리마켓은 점별 차별화를 전략으로 매장별로 가격대, 콘셉트, 브랜드 구성 등을 달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