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ON USA 프리미에르 비죵 참가

전 세계 텍스타일과 어패럴 대상 ‘면의 혁식’ 알린다

2017-08-28     김임순 기자

COTTON USA가 전 세계 텍스타일과 어패럴 업계에 면제품의 혁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에서 WHAT’S NEW IN COTTON™을 대대적으로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HAT’S NEW IN COTTON™은 면이 가진 기존의 편안함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됐다. 이를위해 미국면화협회, 코튼인코퍼레이티드, 수피마협회가 공동으로 COTTON USA관을 구성 함께 한다. COTTON USA관은 면제품의 혁신, 섬유 및 원사 직조 기술의 혁신을 포함한 면직물 혼합, 기능성, 디자인 및 패션을 총망라한 면의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면화협회 브루스 애슬리 상임이사는 “COTTON USA가 전 세계가 신뢰하는 면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혁신”임을 강조했다. 획기적인 WHAT’S NEW IN COTTON™을 선보여 많은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했다. 면만이 줄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동 후 땀 흡수와 발산, 땀을 방지하는 티셔츠, 더운 여름에도 차가운 느낌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데님 등 기존의 면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기술 혁신과 접목을 강조할 방침이다.

미국 면화생산업이 이룬 지구 지속가능성의 노력, 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 전 세계 소비자 시장 라이프스타일 분석 자료, 브랜드 및 리테일러와 면사 및 면직물, 의류 제조업자 다자간 공급 망을 연결해 주는 COTTON USA 소싱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전 세계 텍스타일 업계에 네트워킹 기회, 지속적인 교육, 최신 연구 및 기술 혁신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미국면화협회(CCI)는 COTTON USA™ 마크를 통해 미국 면화와 면직물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비영리 무역 기구다. 1956년 설립돼 전 세계 50여 개국 20여개 지사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및 리테일러, 소비자들의 미국 면화에 대한 선호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미국 면화산업에 수익성을 제공, 부가가치 프리미엄을 증대하고 미국 면화의 수출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