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뉴핫 브랜드] ■ 더캐리 ‘캐리마켓’

아트감성 ‘키즈 라이프스타일샵’ 전개

2017-07-21     정정숙 기자

더캐리(대표 이은정)의 키즈 편집샵 ‘캐리마켓(KARY MARKET)’은 최근 유통 트렌드를 반영하며 지난 3월 가로수길에 키즈 &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오픈했다.

북유럽 감성 자사 브랜드인 ‘베베드피노’와 브루클린 베이스 ‘아이스비스킷’을 비롯해 국내외 인기 글로벌 브랜드‘윈터 워터 팩토리’, ‘스토’, ‘르 주르’ 등 30여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유아동 의류를 비롯한 가방, 신발, 액세서리, 엄마를 위한 리빙 제품까지 가족을 위한 모든 카테고리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볼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캐리마켓은 ‘모든 아이들은 아티스트다’는 컨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가성비 높은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에는 커피숍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전시 공간,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는 클래스가 마련돼 있어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1월 런칭한 캐리마켓은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주요 백화점에서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만큼 하반기에는 백화점에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