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미선 스타일큐 대표, 마르퀴즈 후즈 후 패션분야 등재
개인 취향 패션정보 제공 인정
스타일큐 공미선 대표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2017-2018 패션분야에 등재 됐다. 공미선 대표는 패션과 IT를 융합해 패션 컨셉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고객에게 개인 취향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프랑스 세계적인 패션정보회사에 아시아권 대중마켓 정보를 제공하는 패션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인물을 매년 사전에 등재한다. 스타일큐는 기존 트렌드 정보 분석보다 더 세분화된 패션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패션컨셉 알고리즘과 감성이미지호환시스템 원천기술을 이용해 도출한다. 감성이미지도출은 미국에 특허 출원돼 있다.
패션컨셉 알고리즘은 5만 가지 스타일을 샘플링해 패션 카테고리를 여자 38가지 스타일, 남자 32가지 스타일로 세분화해 축출한 데이터다. 스타일큐가 운영하는 니진(Neezine)을 통해 고객은 쇼핑 아이템이나 스타일링에 대한 4가지 질문에 답하면 38가지 스타일중 자신에 맞는 한 가지 취향을 받는다. 스타일큐는 그 외 니옷(온라인 편집샵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는 앱), 니샵(개인 취향에 맞는 온라인 편집샵을 만들 수 있는 앱)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점과 상권분석도 지역 컨셉에 맞게 도출된다. 스타일큐는 동대문 도매상, 디자이너와 쇼핑몰 대표 패션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트렌드 정보를 조사 분석한후 세분화된 컨셉을 제공한다. ‘아이러브 동대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는 도매상은 자기 매장 컨셉에 맞는 제품만 볼 수 있다.
스타일큐는 이와 같은 자체 원천기술을 통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감성특성에 기반한 ID코드 생성 방법 및 서비스도구 개발(중소기업청), 이미지 컨셉 상호가 생성된 편집샵 서비스(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공미선 대표는 에스콰이아 상품기획실을 거쳐 그라피스 여성복 다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대학교와 대학원 패션디자인학과에서 수년간 학생을 가르쳤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마랑고니 예술 의류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