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플리츠 여성복 마리마린, 런칭
독보적 기술 접목 해외수출까지 노린다
플러스투퍼센트(대표 김수경)의 프리미엄 플리츠 여성복 ‘마리마린(MARIE MARIN)’이 여성복 시장을 노크한다. 마리마린은 성숙한 딸의 이름을 의미하는 ‘마리’와 바다(엄마)를 뜻하는 '마린'을 결합한 네이밍이다. 엄마와 딸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플리츠 의류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김수경 대표는 “마리마린 프리미엄 플리츠는 원단부터 봉제까지 오로지 메이드인코리아를 고집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플리츠 브랜드”라며 "플리츠는 가볍고 빨리 마르며 다른 의류가 낼 수 없는 우아한 기품을 내준다. 마리마린에서 제작하는 플리츠 의류 한 벌당 4~5단계의 공정을 거치는데 매 공정마다 까다롭고 불량률도 높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리츠의 매력 때문” 이라고 말했다.
마리마린은 기존 플리츠 의류와는 달리 주름 원단에 장식이 되는 부속 원단을 이어 붙임 하는 국내 최초 플리츠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워 현재 디자인 출원 중에 있다. 자체 디자인과 봉제기술력을 인정받아 런칭전부터 유통의 활발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현재 현대백화점 입점이 확정되었으며, 7월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해외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 10개사 가운데 하나로 선정이 되어 해외 수출의 물꼬도 틀 수 있게 됐다. 마리마린은 주요지역 내 직영점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마리마린은 지난 4월14일 경기도 분당 라온스퀘어에서 런칭 파티 겸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날 런칭 패션쇼에는 약 40여 가지의 모던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리츠 의류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