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스토어 가로수길점, 트렌드 발신지 주목
코스메틱 대거 입점 등 컨텐츠 확장
2017-03-10 나지현 기자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스타일 편집스토어 캐쉬스토어가 컨텐츠 확장을 통해 경쟁력 배가에 주력한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3층 규모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를 신규 입점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코스메틱 입점 브랜드는 캐쉬스토어 오프라인 단독 입점인 아비브(ABIB), 조이(XOY), 자연 유래 헤어 케어 딥퍼랑스(DEEPERANCE), 소녀시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진 서옥이 선택한 에이컨셉(A:CONCEPT),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의 색조전문 브랜드 롬앤(ROMAND), 국내최초 남성 화장품 전문회사 엠도씨(MDOC),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얼스레시피(EARTH’S RECIPE)까지 총 7개의 코스메틱과 스킨케어 브랜드가 추가된다.
관계자는 “영 트렌드를 쫓는 20대부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30대까지 흡수할 수 있는 의류 중심 신발, 가방,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컨텐츠까지 겸비한 다양한 가성비 상품으로 가로수길의 트렌드 발신지이자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쉬스토어 가로수길점에는 자사 여성복인 나인식스뉴욕 외 닐바이피, 마론에디션 등 개성이 묻어나는 50여개의 엄선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구성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