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자 아카이브전시 ‘Tactus(촉각)’ 연장
2016-10-31 이영희 기자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명예 디자이너 한혜자(Haneza)의 아카이브 전시인
서울패션위크 전야제 오프닝으로 막을 연 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둘레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패션 디자이너 한혜자의 40여 년 디자이너 인생과 철학을 총망라해 그간 작업해 온 아트-투-웨어(Art-to-wear)와 설치미술 작품, 영감의 원천이 된 소품들 8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연장은 오랜 기간 패션 업계에서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작업해 온 디자이너 한혜자의 패션과 아트 작업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객에게 한국 패션의 위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