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진, 축구할 때 입어도 편하다
2016-09-30 강재진 기자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의 ‘에프알제이진’이 전국 소방인 축구대회에 청바지를 후원해 화제를 모은다. 에프알제이진은 국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평소 활동량이 많은 소방관들의 특성에 맞게 신축성과 내구성이 좋은 360진을 제공했다.
이 제품은 전국 소방인 축구대회중 이색 이벤트로 열린 ‘편안한 청바지를 입고 하는 미니축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서울소방본부 특수구조단 박영동 소방관은 “운동복이 아닌 청바지를 입고 이렇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이 정도의 신축성과 편안함이면 다른 운동을 하는데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인 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 올해 10회차를 맞았다.